생활나눔
칼릴 지브란, '축복의 산'
작성자 노원나눔의집 | 날짜 2023/09/15 | 첨부 -
그대는 축복의 산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지 모릅니다.
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,
만약 그대가 그 꼭대기에 다다르게 된다면
그대는 한 가지 소망만을 품게 될 것입니다.
그 산을 내려가 가장 깊은 골짜기에 살고 있는 어렵고 고난당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은 소망.
그런 까닭에 우리는 그 산을 축복의 산이라 부르는 것입니다.
칼릴 지브란, <모래, 물거품>
-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.
이전 | 박노해, '아침마다 꽃' |
다음 | 신영복, '또 하나의 손' |